[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국외국어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운영대학(대형)으로 선정돼 지난달 19일 고용노동부와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외대는 1년 차 사업비 6억원과 매년 성과평가를 통하여 최대 5년간 총 30억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2016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운영된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한국외대는 지난해까지 본 사업에 참여했으며 기존 사업에 이어 후속 사업에도 참여하게 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외대 제성훈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지난 5년간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취업 지원 시스템 고도화, 전문적인 학생상담 연계체계 운영, 기업 DB 및 잡 매칭 프로그램 강화, 대외 기관 협력 및 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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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 캠퍼스 전경./사진=한국외국어대학교 |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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