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447가구, 오피스텔 39실, 근린생활시설로 조성
[미디어펜=이동은 기자]금강주택은 이달 인천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검단신도시 첫 주상복합단지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조감도./사진=금강주택 제공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RC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486가구 규모로,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67가구 △84㎡B 129가구 △84㎡C 195가구 △84㎡D 28가구△84㎡E 28 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9㎡A 9실 △39㎡AT 9실, △39㎡B 9실 △39㎡BT 12실로 구성된다. 특히, 근린생활시설은 검단신도시 최초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며, 영국 런던의 코벤트 가든을 오마주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상업용지에는 약 4만9540㎡ 규모의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이하 넥스트콤플렉스)’이 계획돼 있다. 넥스트콤플렉스는 문화·상업·업무·주거 공간을 포함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대형서점, 컨벤션, 키즈 및 스포츠 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남측으로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신설이 계획된 대규모 법조타운도 예정돼 있다.  

또한, 도보 거리에 영어마을과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해 있다. 기존에 개교한 발산초, 원당고 등을 포함해 검단1·3·5초등학교(예정), 검단1중학교(예정), 검단1고등학교(예정) 등이 다수의 교육시설이 모두 2년 이내에 개교를 앞두고 있다. 

단지는 인천1호선 연장선(2024년 예정) 신설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차량으로 10분 대에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과 인천 지하철 2호선 ‘독정역’, 공항철도 ‘검암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구 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전 가구는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100% 판상형, 4·5bay 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 했다. 전 세대에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해 알파룸을 제공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알파룸을 확장해 약 7m 길이의 와이드 거실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1~2인 가구를 위한 특화 상품으로 선보이는 오피스텔에서도 선호도 높은 1.5룸 구조와 효율적인 동선과 수납이 가능한 ‘ㄷ’형태의 주방을 적용하며, 일부 세대는 테라스와 같은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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