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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패배 승복 "겸허히 모든 것 받아들인다"
유진의 기자 | 2021-04-08 00:02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사실상 패배를 받아들였다. 7일 오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 후보들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개표 초반부터 사실상 패배를 인정한 모습을 보였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6일 오후 지지호소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박영선 후보 캠프 제공


박 후보는 이날 밤 10시 20분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겸허한 마음으로 제가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서 가야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진심이 승리하길 바라면서 끝까지 응원해주셨던 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는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게 크게 밀리는 결과를 확인한 데 따른 소감이다.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59.0%, 박영선 37.7%를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 후보가 15만3070표(58.22%)를 얻어 10만1451표(38.59%)에 그친 박 후보를 앞서고 있다. 개표율은 5.40%를 나타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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