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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 영화 '영웅들의 눈물' 주연 발탁…"해군 근무 경험 살려 연기할 것"
이동건 기자 | 2021-04-09 01:00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신인선이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8일 오전 영화 '영웅들의 눈물' 크랭크인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영웅들의 눈물'에는 신인선과 함께 김동현, 이동준 등이 출연한다.



 
사진=빅컬쳐엔터테인먼트


최근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수석 입학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신인선은 극 중 김진우 하사의 젊은 시절 역할을 연기한다. 김진우 하사의 40대 이후는 이동준이 맡았다.


김진우 하사는 강원도 최전방에서 해병으로 근무하다가 간첩을 생포한 공을 세우고 고향으로 금의환향하지만, 사랑의 아픔으로 월남 파병에 자원해 수많은 전공을 세우고 부상을 당한 뒤 귀국하게 된 인물이다.


신인선은 "젊은 시절의 김진우 하사 역을 맡게 됐다. 제가 해군에서 근무를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김진우 하사 역할을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며 "개인적인 얘기를 하자면 큰외삼촌께서 월남전 파병을 가셨다. 고엽제 후유증으로 암에 걸리셔서 돌아가셨다. 그런 영향으로 큰외삼촌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영웅들의 눈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작품을 함께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김진우 하사 역을 열심히 할 것이다. 선생님들, 친구들, 동료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영웅들의 눈물'은 월남 참전 57주년과 채명신 장군 서거 8주기가 되는 올해 5월 크랭크인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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