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면부족이 우울증과 자살충동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특히 야간자율학습, 학원교육 등 공부시간 증가에 따른 청소년 수면부족이 학생들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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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수면부족 |
청소년 수면부족이 심각해질 경우 단기 기억력이 약해지고, 언어정리가 어려워 대화에 장애를 초해할 수 있다. 아울러 면역기능을 저하시켜 건강을 악화시키며 불안장애나 우울증 등 정신적인 질환으로도 번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이러한 청소년 수면부족은 성적지상주의를 향해 달려가는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
수면부족에 따른 장애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무너뜨릴뿐더러, 대사증후군이나 우울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더욱이 아침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일상생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수면부족에 따른 장애는 비단 청소년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현대 사회는 바쁘다.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근무 형태가 확대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여가활동을 위해 자는 시간을 줄이기도 한다. 게다가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숙면하는 시간’은 더욱 줄어들었다.
‘잘 자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하지만 수면부족에 따른 장애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중증의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즉 숙면이야 말로 낮 동안 스트레스 받은 지친 몸을 회복하고 좋은 호르몬의 분비로 노화를 방지하는 묘약이며 최고의 건강 비결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수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숙면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건강의 조건’이며 쾌적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사항이라고 조언한다. [미디어펜=이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