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기준 오후 11시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삼성전자가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디자인을 확대 적용한 홈 솔루션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을 국내에 이어 글로벌로 확대한다.

   
▲ 삼성전자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내달 11일 '비스포크 홈 2021' 글로벌 론칭 행사를 삼성전자 홈페이지·뉴스룸을 통해 생중계한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내달 11일 '비스포크 홈 2021' 글로벌 론칭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이 직접 나와 비스포크 홈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비스포크 제품 출시 계획 등도 설명한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언론 매체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행사 초청장을 송부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국내에서 먼저 '비스포크 홈'을 공개한 바 있다. 주방·거실·침실·세탁실 등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해 개인 개성을 반영하고 공간을 통일감 있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은 냉장고를 중심으로 미국·유럽·중국·중앙아시아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판매지역·품목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비스포크 홈 글로벌 론칭 행사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내달 11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기준 같은 날 오후 11시에 삼성전자 홈페이지·뉴스룸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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