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유안타증권은 국내 투자자들이 대만 주식을 당일 매수 후 매도할 수 있는 데이 트레이딩과 1000주 이하로도 거래할 수 있는 단주 매매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유안타증권


대만 주식시장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TSMC 등 글로벌 기업이 상장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 투자자들은 대만 현지와 달리 데이 트레이딩이 불가능하고 1000주 단위로만 거래할 수 있었다.

이에 유안타증권은 대만 주식을 정규장 거래시간(한국시간 10:00~14:30) 동안 언제든지 매매할 수 있도록 하고, 거래 단위도 1000주 이하로 가능하게 서비스를 개편했다. 단, 데이 트레이딩은 1000주 이상 거래에 대해서만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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