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의료현장 신약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에 참여할 4개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의 이 '2021년 의료중심 공동연구과제 공모' 사업은 도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공동연구 참가 대상은 신약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경기도내 의료기관으로, 병원이나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도내에 있어야 한다.

지원분야는 의료중심 공동연구 분야로, 의료기관이 보유한 의료자원과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가지고 있는 소재 등 연구자원을 활용,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유효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공동연구기관 선정 시 기관별 연구비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참여신청은 오는 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및 이지비즈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과원 바이오센터 소재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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