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망(Safety Net)' 구축 위한 독자적 상생 모델 모색, 나눔 활동 진행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광진구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광진푸드마켓의 후원·기탁자가 됐다고 7일 전했다. 

   
▲ 워커힐은 지역사회 '안전망(Safety Net)' 구축을 실천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워커힐은 5월부터 올해 12월까지 매달 후원금과 HMR 제품을 기탁한다./사진=워커힐호텔앤리조트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실천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워커힐은 5월부터 올해 12월까지 매달 후원금과 HMR 제품을 기탁한다.

워커힐은 광진푸드마켓에 현금 및 현물을 후원, 올해 총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기탁을 진행하게 된다. 광진푸드마켓은 식품 등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공간으로, 식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이 푸드마켓을 방문하여 원하는 식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상설 무료 마켓이다.

이날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황은미 총지배인과 광진구청 지영순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는 후원금과 함께 워커힐의 HMR제품 100개, 워커힐 수펙스 김치 등을 전달하며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나눔의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5월을 시작으로 워커힐은 올해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달 후원금과 함께 곰탕 또는 갈비탕 HMR 제품을 기탁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황은미 총지배인은 "워커힐이 그간 광진구내에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며 진행해온 크고 작은 활동들을 돌아보고 보다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모델을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광진푸드마켓 후원은 워커힐의 독자적인 지역 상생 모델을 적용한 활동으로, 향후 워커힐이 할 수 있는 활동을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상생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워커힐은 올해 1월에도 SK그룹 차원에서 강조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실천하기 위해 광진 노인 종합 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제공하는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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