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GC녹십자웰빙은 데이터 기반 커머스 기업 넥스트플레이어와 건강기능식품 신규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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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우)와 박선태 넥스트플레이어 대표(좌)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GC녹십자웰빙 본사에서 건기식 신규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C녹십자웰빙 제공 |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론칭을 위해 상품 기획부터 제품 개발 및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GC녹십자웰빙은 보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넥스트플레이어와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고 있고,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론칭 경험 등 건강기능식품에 특화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넥스트플레이어는 2013년 설립된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2030 세대 젊은 고객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헬스헬퍼 등 헬스케어와 이너뷰티 산업군의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양사의 역량이 더해져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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