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태영건설은 지난 18일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협력사와 함께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안전가치를 최우선을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달 ‘세이프티 퍼스트 선포식’을 실시했으며 지난 7일에는 전국의 모든 현장에서 본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 작업중지권 선포식’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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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건설 임원 및 토목관련 협력사 대표는 5월 18일진행된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을 결의했다./사진=태영건설 제공 |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한 이날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는 태영건설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와 기술담당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관리 개선방침과 안전결의를 위한 구호제창을 실시했다.
태영건설은 협력사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시스템을 정비해 향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 이후, 태영건설 임원진과 협력사 대표들은 간담회 시간을 통해 현장운영시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토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선포식의 뒤를 이어 협력사와 함께 안전 가치를 최우선으로 상호 동반성장할 수 있는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며 “협력사와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 운영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개선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태영건설은 지난 18일 토목관련 협력사 대상 외에, 20일과 25일 양일간 건축관련 협력사, 27일에는 기계·전기 관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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