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 579가구,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
[미디어펜=이동은 기자]금호건설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공급하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오는 24~26일에 계약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 등이다.

   
▲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사진=금호건설 제공


해당 단지는 지난 4일과 6일에 진행된 청약 결과,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하며 포천에서 나온 두번째 청약 마감 단지 타이틀을 거둔 바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 3지구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이 인근에 있다. 또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를 통해 서울 진입이 가능하며, 43번, 87번 국도를 이용해 인근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포천초, 포천고,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과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잔디마당, 작은 어귀마당,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휴게 공간도 들어선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포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76-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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