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게임빌이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의 중국 진출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7일 오전 11시9분 현재 게임빌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8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이어진 상승 행진이다.
게임빌에 따르면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가 중국 현지 테스트를 마치고 대륙 출시를 위한 초읽기에 돌입했다. 텐센트 게임즈 플랫폼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 이벤트에는 단기간에 10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NH투자증권은 게임빌의 '별이되어라!'가 국내에서도 장기흥행을 거두고 있는 만큼 텐센트가 지분투자를 할 만큼 중국시장에서 게임의 성공가능성은 높을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