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삼성SDS가 4분기 호실적에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SDS는 전거래일 대비 6.41% 오른 25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SDS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며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1868억원, 매출은 6% 늘어난 2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날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SDS는 그룹 매출 지원을 통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지만, 올해 이익 대비 현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40배로 고벨류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