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도선사협회와 해양조사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상에서의 안전체계가 더욱 탄탄하게 다져질 전망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주요 항만 진입수로의 해양사고 예방, 해상교통 안전정보 공유 등을 위해 한국도선사협회와 28일 부산에서 업무협약을 한다.

   
▲ 해양조사원 도선사협회/사진=한국도선사협회 홈페이지 캡처

도선사협회와 해양조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요 항만별 진입로상의 암초, 강한 조류, 사고 다발 구역 등 위험요소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해양조사원은 주요 항만별로 안전한 진입 항해계획도(Passage Plan)를 제작하고 전국 도선사들과 외국 선박들에게 제공해 안전하게 항만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부산, 인천 등 전국 주요항만 진입로는 대형선박들이 많이 모이고 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고 예방활동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