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현빈과 3번째 모델 재계약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올해에도 하이트 맥주 광고에서 현빈을 만나볼 수 있다.

2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해에 이어 하이트의 광고 모델로 배우 현빈씨와 재계약을 진행했다. 2011년 이후 3번째 광고모델 계약이다.

   
▲ 하이트 현빈 모델 재계약

현빈이 하이트와 첫 인연을 맺은 것은 2011년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을 때다.

이후 현빈은 군에 입대했지만 그 인기는 식지않아 하이트 측은 군 복무기간에도 계속 광고를 온에어하며 효과를 누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군에서 제대한 현빈은 새롭게 론칭한 ‘뉴 하이트’ 모델로 재발탁됐고 2015년 들어 다시 계약을 맺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시크릿가든 이후 4년만에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로 복귀한 시점에 하이트와 재계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빈은 “한 브랜드의 모델로 장기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고, 2015년 드라마 컴백과 함께 하이트의 새로운 광고로도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빈은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구서진 역(로빈 역, 1인 2역)으로 TV 드라마 컴백을 했으며 하이트의 신선함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