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우건설은 생활숙박시설인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를 이달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청약을 마감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공급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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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운푸르지오그래비티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 |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의 공급구성은 전용면적 21~50㎡로 3-6구역 396실과 3-7구역 360실의 총 756실 규모이며 두 단지 모두 지하 6층~지상 20층으로 구성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오피스텔처럼 취사와 세탁 등이 가능하며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대출규제 및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다.
단지가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재개발촉진지역으로 서울 중심인 사대문안에 위치해 있다.이곳은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의 직주근접 배후지는 물론, 청계천과 접해 있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도보권내 자리해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삼일대로, 소공로 등이 있어 서울내의 이동이 가능하고 남산 1, 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40㎡ 및 전용 50㎡를 중심으로 구성해 세운지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상품으로 개성을 부각시켰다는 평가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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