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커, 'HOT:T(핫티)' 매장 오픈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는 내달 6일 명동에 젊은 세대만의 긍정적이고 강력하면서 독특한 감성을 담은 ‘HOT: T(핫티)’ 매장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미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뭐지핫티?’ 포스터는 바로 슈마커의 새로운 매장명을 지칭하는 티저 광고로, HOT:T(핫티)는 핫 트렌드(Hot Trend)라는 의미인 만큼, 가장 핫한 감각이 담겨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
|
|
▲ 슈마커, 명동 핫 트렌트 플렉스 스토어 HOT-T(핫티) 오픈 |
기존 명동점을 전면 리뉴얼한 매장은 1층부터 2층까지 약 60평의 규모에 단순히 ‘판매’를 위한 것이 아닌 젊은 층들과의 소통과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1층은 SB(스케이트보드)존, BB(농구화)존, 러닝존 등 카테고리 별로 슈즈를 접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했으며, 2층은 래쉬가드, 스케이트보드 의류, 액세서리 등의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차별화했다.
‘핫 트렌드 플렉스 스토어’ 콘셉트답게 판매 브랜드 역시 다채롭다. 슈마커 인기 브랜드인 나이키, 아디다스, 디젤, 박스프레쉬, 테바 등은 HOT:T(핫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또는 한정 라인을 선보인다.
캉가루스, 퀵실버, 록시, 버렐 등 10대들의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문화를 담은 브랜드와 라코스테, DC 등 프리미엄급 브랜드들도 주목을 끈다.
한편 슈마커 핫티 2월 7~8일 주말 동안 다양한 DJ 공연과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창열 슈마커 대표 이사는 “가장 핫한 브랜드들을 가장 빠르게 제안하는 새로운 패션 리더의 역할을 이룰 것이며, 문화와 쇼핑의 복합적인 공간으로 탄생해 패셔너블한 젊은 고객들의 호응과 만족도도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전국적으로 HOT:T 매장을 확대할 예정에 있으니 큰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