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SK증권이 호실적에 한국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해제 소식에 지분가치까지 부각되면서 상한가로 올라섰다.
30일 오전 9시36분 현재 SK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015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SK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5억1005만9000원으로 전년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271억7977만원으로 전년도 보다 23.5% 증가했다.
SK증권은 거래소 지분 2.86%도 보유하고 있다. 공공기관 해제로 인한 상장 등으로 거래소의 지분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