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기자]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브랜드 제고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력이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인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4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현대차는 100억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처음으로 돌파하면 전년 대비 3계단 상승한 4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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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차 브랜드 가치…100억불 돌파/현대자동차 |
아우디, 포르쉐 등의 고급 브랜드들보다 먼저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미국 JD파워가 발표한 '2012 브랜드 재구매율 조사'에서 현대차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신차등록 고객 중 이전 소유 차량을 교체한 고객 7만여명을 대상으로 같은 브랜드의 차량을 선택하는 비율을 조사한 발표이다.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 스트래티직 비전에서 발표한 2013년 종합 가치 평가에서도 전체 브랜드 중 1위를 차지 했다. 이런 성적은 스트래티직 비전의 종합가치평가가 실시된 이후 현대차에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독일차를 타깃으로 출시된 제네시스 2세대 모델의 평가도 호평이 줄을 이었다. IIHS가 발표한 전 부문의 충돌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IIHS에서 최초로 최고안전등급을 받을 럭셔리 세단으로 기록되며, 자동제동장치 평가, 호주 신차테스트 평가, 2015 캐나다 올해의 차 등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정의선 부회장이 4년 전 브랜드를 강조했던 성과가 인터브랜드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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