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3 신규광고, 젊은 오너들의 모습으로 MZ 세대 공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이홍내 배우와 귀여운 고양이의 반전 스토리
[미디어펜=김태우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2022년형 XM3 출시와 동시에 공개한 광고가 MZ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XM3의 매력과 장점을 알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15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신규 광고 "내 멋진 XM3에 진심인 편"은 XM3의 특장점 중 하나인 돋보이는 디자인을 주제로, 2022년형 XM3의 새로운 컬러 소닉 레드와 블랙 루프가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 르노삼성자동차 XM3 신규광고. /사진=르노삼성 제공


XM3는 지난 해 출시 당시 고정관념을 깨고 고급스러운 패스트백 디자인을 적용해 국내 소형차 시장에서 새로운 디자인 감성을 불러 일으켰으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21 올해의 소형 SUV, 올해의 디자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영상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 지청신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홍내 배우가 등장해 눈길을 더했다. 그는 광고 속 자신의 차에 남는 티끌 하나 용서치 않는 꼼꼼한 모습을 보여주며 XM3를 진심으로 아끼는 오너 역할로 열연했다.

마치 CSI 수사관과 같은 진지함과 디테일함으로 표현해낸 젊은 오너의 모습은 광고 속 반전 포인트인 귀여운 고양이와 더불어 영상의 신스틸러로 여심을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르노삼성은 이번 광고를 포함해 총 세 편의 XM3 광고 시리즈를 준비했으며, 계속해서 원격 시동·공조 및 인카페이먼트 기능을 포함한 트랜디 테크노, 그리고 차급을 뛰어넘는 독창적인 공간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홍내 배우는 출연 소감으로 "배우라면 한 번쯤 꿈꾸는 자동차 광고, 특히 XM3라는 젊고 힙한 감성의 자동차와 함께해 정말 즐거웠다"며 "세련되고 젊은 감각의 XM3 디자인과 영상미가 아주 잘 어우러지는 멋진 결과물이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자신의 XM3에 진심인 젊은 오너들의 모습으로 MZ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냈다"며 "XM3가 국내 2~30대 고객에게 가장 매력적인 소형 SUV로서 최상의 선택이 되게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XM3는 2022년형 모델을 출시하며 △트렌디 테크노 사양 강화 △더 돋보이는 특별한 디자인 △1.6 GTe RE 트림 추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기능(HTA) 추가 및 이지 커넥트 업그레이드로 기술적인 사양을 좀 더 트렌디하게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 주유소, 카페,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에서 수령까지 차량 안에서 모두 진행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시스템 '인카페이먼트(In-Car Payment)'를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수출 모델 '뉴 아르카나' 디자인을 적용해 글로벌 모델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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