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가 배우 이정헌과 내년 6월 결혼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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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헌과 가수 소찬휘 |
소찬휘와 결혼을 약속한 이정헌은 모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 정확한 날짜를 잡지는 안았지만 내년 6월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올렸고 조만간 날짜를 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9년 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던 중 같은 해 가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찬휘 역시 매체 인터뷰를 통해 “데뷔 후 일에만 매달려 삶의 여유가 없었는데 이정헌을 만나며 여유가 생겼다” 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이정헌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뒤 영화 ‘세븐 데이즈’, ‘GP 506’, ‘용서는 없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으며, 소찬휘는 1996년 데뷔해 뮤지컬과 앨범활동을 통해 대표 여가수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대경대학 실용음악학과 전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