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동양생명이 경영권 매각 개시설이 다시 불거지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5일 오전 9시9분 현재 동양생명은 전거래일 대비 250원(2.0%)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3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썼다.

이날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당 1만8000원에 지분 매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배당금 귀속과 실사 결과에 따라 가격이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외국계가 추진하는 금융사의 인수합병(M&A)이 그간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로 불발된 사례가 있는 만큼 냉정한 시각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