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파로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진옥동 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비와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왔으며, 총 누적 기부금은 28억원에 달한다. 올해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외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사업,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친환경·상생·신뢰 관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통해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