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4일 최다댓글뉴스는 연합뉴스의 “G20 행사 기간엔 밥도 하지 말아라”가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cateid=1017&newsid=20101104053306722&p=yonhap )

이 기사는 “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11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중에는 음식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주십시오. 서울 서대문구가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11∼12일 G20 회의 때 음식쓰레기 처리시설의 운영을 일시 중단키로 하고, 주민에게 쓰레기를 내놓지 말 것을 당부해 논란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4일 최다댓글뉴스인 연합뉴스의 “G20 행사 기간엔 밥도 하지 말아라”

에어장의 과로사님은 “경차나 3년이상된 중고차는 통행자제해야 나라의 국격을 올리기 위해서 후진차는 통해제한합니다 어길시 과태료 300만원씩 부과합니다 중향차나 대형차 특히 벤츠등 외제차는 차량운행시 유류비조로 10만원씩 지급하겠습니다 거리에 외제차나 비싼 대형차가 외국화면에 비치면 경제효과가 삼상 경제연구소에서 조사한봐 300조정도 된다고합니다 국격을 높이기위해 가난한자들은 가급적 행사기간동안 외출을 자제합시다 개신교신자나 보수 할아버지 노노데모회원 뉴라이트 강남분들 회사 사장급회장급 변호사 판사분들은 마음놓고 다니셔도 됩니다 이게 다 국격때문인거 아시죠”라고 비꼬았다.


활화산님은 “G20회의가 하는 일이라는 것이 전세계 민중들에게 고통을 주는 IMF의 역할 강화! 빈국에 대한 무상원조를 유상원조로 교체! 민중들을 희생시키는 재정긴축! 은행과 자본을 살리는 경기부양! 왜 서민이 여기에 협조 오늘 미국이 6천억달러를 시장에 투하! 환율조작이란 이런 것! 돈을 찍어 뿌리면 채권국들의 채권가치가 하락하는 효과가 생긴다. 빚을 값지 않고도 빚이 줄어드는 기가막힌 효과! 중국과 일본과 독일이 앉아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이들에게 양보와 희생은 없다! 환율전쟁은 이미 본격적인 국면에 들었다. 먹이 앞에서 싸우는 개들에게 합의란 없다. 그걸 회의로 조율한다고 조둥아리로는 뭘 못하겠냐만 회의장 빌려주고 호들갑떠는 쥐떼들이 정말 역겹다!”고 비난했다.


용비어천가님은 “어이없음 G20 좋습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행사인만큼 좋은 취지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국민들에게만 지켜야할 본분이 있을까요 윗분()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세계의 눈이 지켜본다구요 이보세요. 윗분들은 국민의 눈이 지켜봅니다. 무슨 당 무슨 당을 떠나 모두들 똑~~같습니다. 얼마전부터 부산의 지하철역은 멀쩡한 지하철역에 역명 간판 새걸로 바꾸기 시작했으며, 생~~전 보이지 않던 지하철 시간표도 만들더이다. 누굴 위해서 세계의 눈을 위해서 남포동 -> 남포 부전동->부전 등 딸랑 '동'자가 빠지면서 역명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고들 하겠죠.. 참 이 나라 걱정입니다. 걱정이야. 그게 다 ~~ 우리 세금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