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9일 날씨는 매서운 입춘 추위가 뒤늦게 기승을 부린다.

입춘이 지난 지 5일 만에 강력한 한파에 찾아와 전국이 꽁꽁 얼어붙는 가운데 찬바람마저 부는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8일 "내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다"며 "경기남부는 늦은 오후, 강원영서남부는 밤에 눈(강수확률 60~70%)이 조금 오는 곳이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 찬바람 쌩쌩 부는 날씨. 서울 아침 체감온도 영하 15도까지 뚝. /뉴시스
9일 아침 날씨는 전날보다 지역에 따라 적게는 2도에서 많게는 7도까지 내려가 서울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날씨로 서울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밑돌겠다.

대관령은 영하 2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낮부터는 서서히 기온이 오르며 점차 기세가 꺾일 전망이다.

8일 현재 경기도와 강원 영서, 강원 산간,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9일 오전까지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겠다.

제주 산간지방에는 최고 20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지방에도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눈이 뿌리는 날씨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