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분노조절장애 증상’이 9일 한 인터넷포털사이트의 검색어로 올라오면서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노조절장애는 외상 후 격분장애(post-traumatic embitterment disorder)의 다른 말로 정신적 고통이나 충격 이후에 부당함, 모멸감, 좌절감, 무력감 등이 지속적으로 빈번히 나타나는 부적응 반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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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조절장애 증상/사진=KBS 보도화면 캡처 |
또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믿음에 근거한 증오와 분노의 감정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장애를 뜻하기도 한다.
분노조절장애의 증상은 크게 충동적인 분노 폭발형과 습관적 분노 폭발형 두 가지로 나뉜다.
충동적인 분노 폭발형은 흔히 말하는 다혈질 스타일로 도저히 화를 참을 수 없어 분노가 폭발하는 형태를 띈다.
습관적 분노 폭발형은 목소리 크면 이긴다는 스타일로 분노 표출이 효과적이었던 경험을 통해 시간이 갈수록 분노 표출 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분노조절 장애의 치료를 위한 첫 번째 방법은 감정조절심리상담사를 찾아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다. 심리적인 안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우선이기 때문.
분노조절장애 증상은 ‘나는 화를 조절해서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자기격려와 30초 동안 모든 행위를 멈추기, 제3자로서 상황을 관조하기 등으로 극복 할 수 있다.
전문가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하고 건강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분노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