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멤버 종현이 대만 팬미팅에서 지난 7일 대만 현지 팬미팅에서 눈물을 쏟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종현은 신세경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팬들의 섭섭한 마음을 의식해서 인지 줄곧 자신없는 모습과 소극적인 태도로 방송에 임한 바 있다.





종현이 눈물을 보인 이유에 대해 최근 배우 신세경과의 공식 연인선언으로 심리적으로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던 종현에게 대만 팬들이 ‘지켜줄거야’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외쳤고, 종현은 그동안 마음 고생에 서러움을 못이겨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종현아 울지마ㅠ마음이 아프다”, “울지마세요 힘내요”, “오빠울면 나도 울고 싶어지잖아요” 등 안타까운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샤이니의 이번 대만 팬미팅은 예매를 시작한지 15분 만에 3500석이 매진되는 등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팬미팅에서 샤이니는 링딩동 루시퍼 헬로 등의 히트곡을 열창하고 다양한 이벤트 무대도 마련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