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1위 사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FiL, SBS MTV ‘더 트롯쇼’는 7월 한 달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트로트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사진=SBS미디어넷 제공


지난 달은 신곡들의 약진과 기존 곡들의 역주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했다. 트로트 여왕 송가인이 잠시 주춤한 사이 무서운 기세의 박군이 처음으로 1위 후보로 등장,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달에는 처음으로 톱(TOP)10에 진입한 김희재와 정동원, 나태주 등 트로트 대세들의 순위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4개월 연속 명예의 전당에 입성, 대기록을 쓰고 있는 임영웅의 순위에도 관심이 쏠린다. 

임영웅의 '두 주먹'은 지난 14~21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 '더 트롯쇼' 사전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과연 그가 이달에도 1위를 기록하고 5관왕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더 트롯쇼' 순위는 사전 점수와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SBS FiL, SBS MTV 동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