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10일 최다댓글뉴스는 연합뉴스의 “괜찮은 남자들이 30대 미혼여성 외면하는 이유”가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1110073107109&p=yonhap )


이 기사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에 성공해 어느 정도 기반을 잡은 남성이라면 이미 서른 살이 넘었을 가능성이 큰데, 이들은 연하의 여성과 사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20대 중후반의 여성을 소개받는 일이 흔하다. 여성들 사이에서도 '서른 넘기면 결혼하기 어려워진다'는 충고를 듣고 마음이 급해져 결혼을 위해 노력하는 20대 중반의 여성도 있고, 갈수록 심해지는 취업난에 구직을 포기하고 '취집(취업 대신 시집가기)'을 원하는 20대 초·중반의 여성도 느는 추세다”라고 보도했다.

▲10일 최다댓글뉴스인 연합뉴스의 “괜찮은 남자들이 30대 미혼여성 외면하는 이유”

니반쪽님은 “그나마 서른넘어 관심받는 골드미스는 전체 30대여성중 5%이내.. 나머지 95% 실버는 관심한번 못받고 이리채이고 저리채이는중..당장 선시장 나가봐라. 여자나이 32만 넘어도 맞선 상대가 38이후부터 나온다. 머리숱없고 배나오고 감출수없는 중년필...그리고 솔직한 말로 자리잡은 남자입장에서 생물학적으로도 연하녀에게 끌리는건 당연한거지. 그걸 어쩌겠누 그러니 결혼생각있으면 20대때 부지런히 준비해서 30즈음엔 해야된다. 독신주의라면 그 마음 변치 말던지. 나이먹고 결혼생각하면 상당히 비참해진다고"라고 말했다.


-_-님은 “어렸을 때 자기몸값 생각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해야지요 여자분들이 노처녀 되는 이유가 대부분 그런 듯합니다. 나 젊었을 땐 나 좋다고 쫓아다닌 남자들 많았는데 하면서 아줌마가 되어버린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지요. 가슴 아프더라도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현실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입니다. 저울질 해도 결국 결혼하면 소중한 자기 남편이고 자기 아내입니다. 왜 그렇게 현실도 모르고 까다롭게 재고 그랬었나 싶지요. 아무튼 자존심이나 열등감에 상처입지 마시고 배우자 찾는 걸 포기하지 마시라”라고 말했다.


ㅋㅋ님은 “괜찮은 남자가 무슨 나이만 보냐 조건도 많이 본다 돈많으면 유흥업소 가면 어리고 예쁜 여자가 널렸는데 괜찮은 남자는 자기 수준에 맞는 여자랑 결혼한다 내 주변에 괜찮은 남자 보면 학벌 높고 집안 좋고 예쁘고 나이도 20대고 그런여자랑 결혼하지 무슨 나이만 보는거처럼 기사 써놨냐 나이만 보고 결혼 하는 남자는 자기가 돈없고 조건이 안되니까 상대 여자도 조건 따질 거 없이 나이만 보고 결혼하는거고 베트남 20살 어린 여성이랑 결혼하는 아저씨들처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