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김수미가 실력파 디자이너 딸을 최초로 공개한다.
10일 밤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트렌드 가이프 프로그램 ‘토크&시티 4’에서 김수미는 딸 정주리씨와 함께 운영하는 주얼리&소품 숍을 소개했다.

이 주얼리&소품 숍은 감각적인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김수미 모녀는 해외에서 다양한 소품들을 바잉하는 것은 물론 정주리 씨가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레오파드 마니아라고 밝힌 김수미가 자신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만든 ‘레오파드 코너’ 또한 소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모자, 신발, 액세서리는 물론 앞치마, 고무장갑까지 각양각색의 레오파드 스타일의 제품들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다.
한편, 그동안 다양한 토크 프로그램에서 딸에 대한 얘기를 일체 자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웃지 못할 뒷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타 숍’ 스페셜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는 16년 만에 패션사업가로 돌아온 ‘원조 청순 미인’ 하수빈의 의상 숍도 소개된다. 하수빈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니트 코디법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식신’ 정준하가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일본 퓨전 음식점의 베스트 메뉴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