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룰렛·캐논 기념 가족사진·순성 위대한 기록 도전 등 참여형 이벤트 인기폭발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베이비페어가 유아용품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 등이 마련돼 엄마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유모차 업체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베페 베이비페어 ‘제27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코엑스 A,B홀 에서 진행되는데 이를 찾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임신, 출산, 육아, 교육과 관련된 350여개 대표 브랜드들이 참가해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로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이벤트가 있다.

A홀 1,2번 출구로 들어가면 맨 처음 파스퇴르(D200) 부스가 보인다.

파스퇴르는 유업체중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중이며 20명의 전문 상담사가 임신, 출산, 육아 등을 상담해 준다.

특히 룰렛 이벤트를 통해 쾌변두유, 실리콘턱받이, 젖병 등을 추가 증정하는데 룰렛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다양한 유아용품 브랜드 중 카메라 전문 전문 브랜드 캐논(CANON)의 부스(C250)도 인기다.

‘만삭사진 및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베페 현장에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엄마∙아빠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 '캐논' 부스 앞

캐논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 스튜디오에서 만삭사진이나 가족사진을 찍으면 무료로 인화할 수 있으며, 캐논은 이를 연하장 형태의 포토 엽서로 제작해 방문객에게 준다.

순성산업(F100)은 장착이 간편∙정확한 ISOFIX 전용 카시트를 출시하며 카시트 장착을 체험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위대한 기록 도전'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순성의 신제품 카시트 '라온'을 장착하는 1등에게 신제품 '라온'을, 현장참가자 전원에게는 2만원 상당의 순성 오가닉 침받이를 준다.

예비 엄마부터, 아빠, 심지어 손자∙손녀를 둔 할아버지까지 지원하기도 했다. 행사 이틀째인 13일까지 최고기록은 4.89초로 더 빠른 기록이 나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