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 MBC 주말드라마 ‘깍두기’에 깜짝 출연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초 드라마에 출연해 ‘병풍’ 역할을 한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소녀시대가 데뷔 초 MBC 주말드라마 ‘깍두기’에 깜짝 출연한 ‘희귀영상’이 올라왔다.





당시 소녀시대는 나문희가 PD인 손자를 보러 온 곳에서 안무 연습을 하는 걸그룹으로 등장했다. 당시 소녀시대는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 군무를 연습하던 중이었고 나문희는 멤버들 사이에 끼어 함께 춤을 추다 쫓겨나게 된다.

현재의 성숙미 넘치는 모습이 아닌 소녀시대의 풋풋한 데뷔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소녀시대는 나문희의 배경, 일명 ‘병풍’과도 다름없는 비중으로 출연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소녀시대 진짜 풋풋했구나”, “지금도 어리지만 저 땐 진짜 소녀들이다”, “아 그립다 갑자기~”, “소시 병풍 인증ㅋㅋ”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훗’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소녀시대는 한국을 넘어 일본 시장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