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통해 11월 16일 방영


수능 성적이 전국 상위 1%에 들었던 엄친아 배우 고주원이 KBS <1대100-수능특집에>에 출연, 지난 주 강수정에 이어 5천 만원의 상금에 도전장를 내밀었다.


"수능 상위 1%였던 고주원입니다"라는 짧고도 강렬한 구호로 100인을 제압한 고주원은 엄친아 이미지가 더욱 부담스러워 신문도, 책도 많이 읽으려고 노력중이라고 밝히며, 학창시절 흐린 날에 시험성적이 잘나온다는 다소 특이한 징크스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다"며 우려의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탈랜트 고주원이 1대100에 출연하여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탈랜트 고주원이 1대100에 출연하여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고주원은 1단계 10명에 이어 2단계 35명이 대거 탈락하는 의외의 상황 속에서도 차분하고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며 엄친아 배우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또 다른 1인으로는 대학교를 수석입학에 수석졸업까지 한, 예심고득점자 박시원이 출연. 대학교를 수석 입·졸업 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엄친아 배우 고주원과 수석입학생 박시원이 100인과 펼치는 퀴즈 대결은 KBS 2TV <1대100>을 통해 2010년 11월 16일 화요일 밤 8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