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기자] 1998년부터 2013년까지 지난 15년간 우리나라 가요계를 풍미했던 남녀솔로가수의 음반판매량을 정리한 자료가 네티즌들의 화제를 낳고 있다.
1997년까지는 음반판매량 집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그 이후의 음반판매량을 정리한 통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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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하고 있는 지드래곤 /사진=뉴시스 |
매년 최고의 음반판매량을 보인 남녀솔로가수는 조성모, 김현정을 시작으로 해서, 김건모, 박효신, 이수영, 서태지, 김종국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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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부터 2013년까지 지난 15년간 우리나라 가요계를 풍미했던 남녀솔로가수의 음반판매량 1위 도표 |
지난 10년 간 괄목할 만한 음반판매량을 보였던 가수는 지드래곤과 보아, 아이유다. 지난 2013년 아이돌 가수들의 틈을 비집고 음반판매량 1위를 달성할 가왕 조용필이 돋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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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는 보아 |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아이유 2년 만에 11만에서 3만9천장으로 떨어지다니, 근데 1위를 하다니...” “조성모 200만장 정말 대단하다” “2011년 김현중 1위는 무슨 노래였는지 기억 안 나네” “와아 2010년 여자 솔로가수는 보아와 아이유가 양분했구나” “최근 남자솔로들 중에서는 지드래곤이 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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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아이유 달력 /사진=로엔트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