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을 앞두고 전국 고속도로는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지·정체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5시간30분이다.
대전에서 서울까지 3시간30분, 광주~서울이 5시간10분, 목포~서울 5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 울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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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뉴시스 |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도동분기점~금호2교북단 2.61㎞ 구간, 대전나들목~청주나들목 31.1㎞ 구간, 천안나들목~안성휴게소 27.53㎞ 구간 등에서 차량이 지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동군산나들목~군산휴게소 9.09㎞ 구간, 당진나들목~서평택분기점 37.38㎞ 구간, 광명역나들목~금천나들목 6.33㎞ 구간 등에서 차량이 달리지 못하고 답답한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남춘천나들목~강촌나들목 10.01㎞ 구간 등에서 차량이 미세한 움직임만 있을 뿐이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 장평나들목~면온나들목 5.96㎞ 구간, 여주나들목~이천나들목 16.04㎞ 구간, 횡계나들목~진부나들목 14.18㎞ 구간 등에서 정체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방향 김천3터널북측~상주터널남단 18.73㎞ 구간, 문경새재터널서측~연풍터널남단 6.07㎞ 구간 등에서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진교나들목~곤양나들목 6.58㎞ 구간, 축동나들목~사천나들목 5.66㎞ 구간, 군북나들목~산인분기점 15.36㎞ 구간, 하동나들목~진교나들목 10.46㎞ 구간 등에서 꼼짝 못할 속도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44만 여대의 차량이 들어오고, 27만 여대의 차량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오후 9시 이후부터 정체현상이 차츰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