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실장 "대통령 잘 보필해 달라" 이완구, 세월호 인양 "세월호 공식보고 받고 결정" 연휴 마지막 날 서울 올해 첫 황사주의보
김기춘 실장, 청와대 떠나며 "대통령 잘 보필해달라" 당부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와대 수석들에게 “대통령 잘 보필해 달라”고 마지막 인사에서 당부를 했다.
김 실장은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설 연휴 동안 밀린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회의 말미에 김 실장은 청와대 수석들과 악수를 나누며 "대통령을 잘 보필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김 실장의 사의를 수용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사표가 수리되지는 않았다. 후임 비서실장이 임명되면 김 실장의 사표가 수리되며 그 때까지 비서실장으로서 임무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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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구 총리 세월호 인양 관련 "세월호 공식보고 받고 결정"./YTN캡처 |
이완구, 세월호 인양 문제 "세월호 공식보고 받고 결정"
이완구 국무총리는 22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희생자 영정에 헌화하고 명복을 빈 뒤 세월호 유가족 대기실에서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이어 가족대책위원회를 찾은 이 총리는 '세월호 특별법'의 차질없는 시행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인양 문제에 대해서는 "총리로서 세월호 공식보고 받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정부에서 다각적으로 여러가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유가족들의 말씀을 유념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 내일이라도 공식보고를 우선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휴 마지막 날 서울 올해 첫 황사주의보…미세먼지 농도 치솟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서울에 올해 첫 황사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백령도 서해 5도 지역, 오후 5시를 기해 서울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
황사의 영향으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매우 나쁨' 수준, 그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나타났다.
강원권·영남권·제주권 역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다.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400㎍/㎥ 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될 때 '황사주의보'가, 800㎍/㎥ 이상이면 '황사경보'가 내려진다. 전국에 황사특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2011년 5월 12~13일 이후 처음이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후 5시8분께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차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되, 부득이하게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는 내용의 황사경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김기춘 실장 "대통령 잘 보필해 달라" 이완구, 세월호 인양 "세월호 공식보고 받고 결정" 연휴 마지막 날 서울 올해 첫 황사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