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최근 요우커 등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명소로 알려진 신사동 가로수길이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밀집해 있어 트렌드를 가장 빨리 읽을 수 있는 이곳에서 유니클로(UNIQLO)가 2015 S/S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2차 라인업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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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클로, '2015 SS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2차 라인업 출시 및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오픈 |
23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2차 발매일에 맞춰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유니클로 리빙샵 ‘빌라 수향(Villa Soohyang)’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이네스 오리지널 파우치’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50명에게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네스 스페셜 수향 향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프랑스 톱 모델 출신 디자이너인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es de la Fressange)와 유니클로가 협업해 만든 이번 컬렉션은 ‘당신의 매일과 함께하는 프렌치 럭셔리’를 테마로 다양한 소재와 색감,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선보이는 95개의 상품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된 2차 상품 라인업은 휴가철의 모로코 마라케시(Marrakesh) 또는 지중해 해안 도시를 연상케 하는 바닐라와 라임 스톤 색상을 통해 자연스럽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출시되는 풍성한 자수의 에이프런 셔츠와 원피스와 리넨, 코튼 소재를 활용한 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