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HMM 노사가 양측이 한발씩 양보하면서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마무지 지었다. HMM 창사 이해 사상 초유 물류대란은 피했다.

2일 HMM 해원(해상)노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2시부터 밤 10시40분 교섭 중단 그리고 밤샘 협상을 이어간 결과 이날 오전 ‘임단협’을 타결했다.

합의한 주요내용은 임금 7.9% 인상과 격려·장려금 650%, 복지 개선 평균 2.7% 등 지급하는 안에 합의했다.

   
▲ 수출용 최대형 컨테이너선박/사진=HM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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