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GS샵이 패션업체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손잡고 30~40대 여성을 공략한다.
GS샵은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합작해 만든 여성복 브랜드 에디티드(EDITED)를 오는 25일 오전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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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샵·신세계인터내셔날이 합작해 여성복 브랜드 에디티드(EDITED)를 론칭했다. |
에디티드는 홈쇼핑 전용 여성의류 브랜드로 디자인과 의류 제작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담당하고, 유통은 TV·모바일·인터넷쇼핑몰 등의 판매채널을 운영하는 GS샵이 맡게 된다.
첫 방송에서 소개할 트위드 소재의 '알렉산더 재킷'과 면 혼방 소재 점퍼 '이자벨 트렌치'는 각각 16만9000원에 판매된다.
곽재우 GS샵 트렌드사업부 상무는 "홈쇼핑 패션상품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함께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에디티드를 합리적 가격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