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헬스케어와 헬스케어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 지난 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 성창규 창헬스케어 대표이사,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 정상훈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이에 따라 신한라이프와 창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서비스 연계 △헬스케어 신규사업 공동개발·이행 △건강데이터 확보, 질환·질병 유발 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의 50억원 투자와 함께 이뤄졌다.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운용은 신한캐피탈이 맡고 있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사후 보장에 그쳤던 보험사의 역할이 점차 사전 예방관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헬스케어 노하우를 접목시켜 신한라이프가 종합 돌봄서비스 제공자로서 고객에게 더욱 가치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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