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아이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가 루이까또즈의 얼굴이 됐다.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티파니·서현을 2015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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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까또즈, 2015 전속 모델 ‘태티서’ 발탁. 태연 티파니 서현 /사진=루이까또즈 제공 |
이에 따라 태티서는 1년간 루이까또즈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면서 화보 촬영 및 각종 행사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루이까또즈는 ‘오프에어(OFF AIR)’라는 테마로 촬영한 화보를 통해 방송이 아닌 파티 현장 속 태티서의 모습을 공개하며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태티서를 향해 터지는 수 많은 카메라 플래시를 사진에 그대로 담아내며 그녀들의 화려한 일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기존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과 강렬한 색상이 특징인 루이까또즈 2015 SS 시즌 스페셜 라인들은 태티서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내는 ‘루이 14세와 그가 사랑한 세 명의 여인들’ 콘셉트와 태티서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 분위기가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모델로 선정했다”며 “최고의 한류스타 ‘태티서’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스타일을 통해 루이까또즈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