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선보인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놀라운 휴대폰이다.”(the most amazing phone we’ve ever heard of)

언팩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갤럭시 S6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선보인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완벽하다는 칭찬이 밀물처럼 밀려오고 있다. 전문가들조차 지금 당장 사고 싶다며 설레임을 표현했다.

갤럭시 S6에 대한 극찬은 삼성전자에게 명예회복의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 6의 열풍을 잠재하고, 다시금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을 장악할 중요한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T모바일 삼성전자 '갤럭시S6' 티저 동영상 캡처

미국의 모바일및 기술전문 사이트인 BGR은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 S6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이 사이트는 S6에 대해 최고의 찬사를 했다. 가장 놀라운 폰이라고 평가했다. 3월 1일 선보일 S6 사진가 스펙을 사전에 입수했다고 했다. 하지만 사진 게재는 유보한다고 했다.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대목이다.

성능에 대한 칭찬이 눈길을 끈다. 중앙처리장치인 CPU가 S5보다 50% 빨라졌다는 것. 577ppi의 쿼드-HD 디스플레이도 최고라고 했다. 둘레는 메탈과 글래스로 한층 고급스럽게 했다.

화면은 5.1인치 쿼드 슈퍼 아몰레드를 채용했다. 577ppi의 고화질을 자랑한다. 배터리는 2550mAh로 내장형으로 설계됐다. 10분 충전하면 4시간 쓸 수 있다. 삼성페이는 현존하는 마그네틱 스트라이프 지불방식과 NFC 지불방식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메가픽셀을 사용한 카메라성능도 돋보인다.

미국언론이 S6에 대해 극찬함에 따라 미국시장은 물론 유럽 중국 등 글로벌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이 높아졌다. 팀쿡이 지휘하는 애플 아이폰6의 대항마로 손색이 없게 됐다. 삼성전자로선 S6로 대반전을 이룩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다. 이재용 부회장과 신종균 IM부문 사장은 갤럭시 S6로 명예를 회복하고, 다시금 분기별 8조~10조원대 대박을 터뜨려야 한다. 팀 쿡과 이재용부회장간의 글로벌 스마트폰 대전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중국의 샤오미 돌풍을 잠재우는데도 S6의 선전은 필수적이다. 레이쥔의 샤오미군단은 올해도 중국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기위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갤럭시 S6는 아이폰6와 샤오미의 협공에서 벗어나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의 패자로 군림해야 하게 기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스마트폰마니아들은 3월 1일 공개하는 갤럭시 S6 카운트다운에 잔뜩 기대를 걸고 있다. [미디어펜=이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