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한 주택브랜드 '수자인' 적용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한양은 에코델타시티의 스마트시티 내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을 오는 10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조감도./사진=한양 제공


한양은 새롭게 단장한 주택브랜드 '수자인'을 부산에 공급하는 첫 아파트인 이 단지에 처음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1BL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전용 102~132㎡, 총 5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102㎡ 312가구 △107㎡ 68가구 △132㎡ 174가구 등이다. 
국내 첫 스마트 신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는 주거·업무시설부터 R&D, 공공, 의료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시 내부에는 중앙공원, 세물머리수변공원, 철새먹이터, 습지생태공원 등 도심형 생태공원도 조성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 인근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올해 7월 리뉴얼을 실시한 한양의 주택브랜드 ‘수자인’이 적용된다. 강화된 스마트홈 서비스와 식스존(Six-zone) 등 ‘수자인’만의 설계 및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오는 10월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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