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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plc, 순수 전기 동력 항공기 첫 시험 비행 성공
박규빈 기자 | 2021-09-17 10:58
400㎾ 전기 구동 시스템 채용…시속 482㎞ 이상 속력 기대

[미디어펜=박규빈 기자]글로벌 항공 엔진 제작사 롤스로이스 plc가 순수 전기 동력 항공기의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롤스로이스 plc 첫 전기 항공기 '혁신 정신(Spirit of innovation)'./사진=롤스로이스 홀딩스 plc 제공


17일 롤스로이스 plc는 자사 첫 전기 항공기가 15일 영국 상공에서 15분간에 걸친 첫 비행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 관계자는 "앞으로 강도 높은 비행 테스트를 실시해 비행 자료, 전기 동력·추진 시스템에 대한 자료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혁신 정신(Spirit of innovation)'이라는 이름이 붙은 롤스로이스 plc의 전기 항공기는 400㎾ 전기 구동 시스템을 채용했다. 회사 측은 시속 300마일(약 482㎞) 이상의 속력을 기대하고 있다.


롤스로이스 plc 측은 항공 스타트업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YASA'와 '일렉트로플라이트'가 참여한 '비행전동화촉진'(ACCEL) 프로그램의 결과물이 전기 항공기라며 근거리 도시 간 왕복 여객기와 전기 수직 이착륙기에도 ACCEL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롤스로이스 plc는 또한 이탈리아 항공기 제작사 '테크남'·노르웨이 항공사 '위데뢰에'와 통근 시장에 전기 항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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