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카드사들이 추석을 맞아 소비가 활발해 질 것을 기대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고 나섰다. 각 카드사의 혜택을 잘 이용한다면 최대 5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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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카드 제공 |
19일 신한카드는 백화점·대형마트 등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할인해주는 행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오는 20일까지 카드결제시 구매금액별로 5%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에서 21일까지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해주거나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준다. 이마트에서도 21일까지 신선·가공·생활 관련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롯데백화점에서 오는 24일에서 26일까지 당일 결제한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 6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5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에선 20일까지 당일 행사대상 식품선물세트 구매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1만원, 40만원 이상이면 2만원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선 행사대상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 또는 구매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오는 21일까지 제공한다.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같은 기간 행사 대상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 또는 구매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준다.
삼성카드는 전국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오는 21일까지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신세계상품권이나 할인이 제공된다.
우선 이마트에서는 21일까지 추석 행사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40% 현장 할인해주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22일까지 정관장 행사상품 구매시 1만5000원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에서도 오는 22일까지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현장할인을 선택해 제공된다.
롯데카드도 추석 선물세트 할인·결제 금액별 상품권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1일까지 롯데마트와 VIC마켓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30%를 할인해주거나, 해당상품을 구매하며 10만·20만·30만·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5000·1만·1만5000·2만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100만원당 5만원 상품권을 최대 50만원 한도로 증정한다. 21일까지 이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40%를 할인해주고, 해당상품을 구매하며 10만·20만·30만·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5000·1만·1만5000·2만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100만원당 5만원 상품권을 최대 50만원 한도로 증정한다.
우리카드는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이나 백화점, 할인마트 등에서 추석 준비 업종을 결제한 경우 누적 금액에 따라 1717명을 추첨해 최대 3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9월 한 달간 대대적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추석선물세트를 구입할 시 최대 40% 를 할인해준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최대 39%, 롯데마트 최대 30%, 이마트에선 최대 40%를 현장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구매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NH농협카드는 9월 한 달간 경품과 캐시백을 증정하는 '경품 주는 통큰달'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일시불·할부 합산 4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35명에게 경품 또는 캐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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