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17일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환아 치료지원사업 후원금 1억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 17일 희귀난치질환 어린이 치료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거래소가 전달한 후원금은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인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수술비와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매년 치료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한부모가정 아동과 보육시설아동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희귀난치질환아동 총 30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소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이 하루속히 쾌유하여, 건강하게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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