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대웅제약은 빅사이즈 패션브랜드 '4XR'와 협업을 통해 우루사 후드 티셔츠·맨투맨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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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_4XR_협업한 우루사 의류./사진=대웅제약 제공 |
이번 협업은 MZ세대 사이에서 뉴트로 패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4XR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우루사라는 전통 있는 브랜드가 잠재고객인 MZ세대에게 친근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브랜드 전략으로 진행됐다.
각 제품은 편안하고 넉넉한 사이즈와 부드러운 재질이 돋보이는 ‘이불핏·오버핏’ 제품으로, 우루사의 본질인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피로회복'이라는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귀여운 곰돌이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과 레트로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 우루사 로고와 복용 관련 안내문구가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후드티 등 각각의 포인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전 과정은 신선한 기업 매칭 콜라보레이션을 다뤄 화제가 되고 있는 방송인 붐의 유튜브 채널 '콜라붐신'에 소개된 직후, 누적 조회수 20만 뷰를 기록하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도 계속되는 뉴트로 열풍에 맞춰 젊은 소비자들에게 '우루사'의 이미지를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4XR과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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