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활의 달인'이 전국 달인을 찾아 떠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찐빵, 찹쌀떡, 펜 돌리기, 간짜장, 우엉 손질 달인을 만나본다. 

   
▲ 사진=SBS '생활의 달인' 홈페이지


경북 문경의 찐빵 달인은 사과와 열무 등을 활용해 밀가루 잡내를 없애고 아버지에게 배운 방식대로 팥 앙금을 만든다. 그런가하면 충북 예천의 찹쌀떡 달인은 직접 재배한 찹쌀과 팥을 이용해 풍미 가득한 찹쌀떡을 만든다. 

은둔식달 제작진은 제주도에서 40년 넘는 세월 동안 사랑 받아온 특별한 간짜장을 찾아간다. 80세 넘은 달인은 간짜장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청양고추와 향긋함을 더해주는 깻잎을 넣는다. 오랜 노하우로 만들어낸 달인 표 숙성 춘장도 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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