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사흘 연속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1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0.91% 오른 6만64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3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해외 판매가 본격화 됨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셀트리온그룹의 총자산이 5조원을 넘어서 내년에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자산규모 5조원 이상 대규모기업집단에 대해서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 계열사간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이 원천적으로 금지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의 총자산(계열사 개별기준)은 2013년말 기준으로 4조5202억원을 기록했다.